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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판매되고 있는 루피니빈은 당뇨에 좋은 콩의 종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영양소가 한둘이 아니라는 생각도 드실 텐데요. 40대가 넘어가면서 잘 관리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혈당관리입니다. 만성질환 중의 하나인 당뇨는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당뇨에 좋다는 루피니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되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소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전신으로 운반되어지며, 이렇게 운반되는 포도당은 세포로 이동하여 세포 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때 인슐린은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주게 되는데요. 세포 속에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은 혈액 내에 남게 되는데 남은 포도당이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남겨진 포도당은 소변으로 나오게 되고 이것을 소변으로 당이 나온다 하여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삼다현상이라고 하여, 다뇨(多尿), 다음(多飮), 다식(多食)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뇨(多많을 다, 尿오줌 뇨)
1)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소변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2)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이 높아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하지 못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증가합니다
3) 일반적으로 하루 소변량이 3리터 이상일 때 다뇨라고 진단합니다.
다음(多많을 다, 飮 마실 음)
1) 다음은 비정상적으로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증상입니다.
2) 다뇨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갈증이 유발됩니다.
3) 이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려는 신체의 반응입니다.
다식(多많을 다, 食밥 식)
1)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주요 증상 중 하나로,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2)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서항성으로 인해 혈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못합니다.
3) 이로 인해 세포는 에너지 부족 상태가 되어 뇌에 지속적인 배고픔 신호를 보냅니다.
4) 결과적으로 환자는 계속해서 허기를 느끼고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당 뇨 | 단위(mg/dL) | 정상 | 당뇨 전단계 | 당뇨 |
공 복 혈 당 | 100 미만 | 100~ 125 | 126 이상 | |
식 후 혈 당 | 140 미만 | 140 ~ 199 | 200 이상 | |
당화혈색소 | 4~5.6 | 5.4 ~ 6.4 | 6.5 이상 |
저혈당은 공복혈당 50mg/dL이하, 식후 2시간 혈당 50mg/dL이하를 말하며, 어지러움과 손떨림, 다한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실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은 공복혈당 126mg/dL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을 말하며, 갈증과 배뇨, 피로감, 피부가려움증, 시야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경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루피니콩의 효능 / 당뇨와 루피니콩